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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첫번째 잠수함 관광, 대국해저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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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5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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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첫번째 잠수함 관광, 대국해저관광
잠수함이 운항하는 서귀포 앞바다의 문섬은 시립해양공원지구 안에 있으며
1994년 세계수중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 곳으로 세계적으로도 해저경관이 뛰어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주도 연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해안경관과 해저경관은 세계 유일의 맨드라미 산호 군락지이다. 잠수함 마리아호를 타고 바닷속 35m까지 둘러보는 해저관광은 수중 10m에서 다양한 해조류와 수중20m에서의 수많은 열대어들과 다비버쑈, 그리고 수중 30m 에서는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산호군락지를 잠수함 현창 가까이 에서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더 없는 해양생태계 자연 학습장이라 할 수 있겠다.
승객들에게 승선기념으로 잠수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무료로 촬영하여 드리고 있으며, 해저관광을 마친 후 문섬주변의 해안절경을 볼 수 있는
해상관광 유람도 즐길 수 있다.
1988년 해저관광을 개척한 대국해저관광(주)는 10여년 동안 무사고 안전운항과 운항조종력, 정비기술 향상으로 이제는 동남아 여러 나라로 기술을 수출하고 있는
명실 상부한 잠수함관광의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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